언젠가부터 시작해서
정규 컨텐츠가 된
와인앤모어 할인 주류 시리즈.
와앤모가 대기업이다 보니
특가 할인이 떠버리면
무시무시하게 할인이 되더라구요.
게다가 이번엔 추석도 껴있죠?
그래서 9월은 언제하나-하고
각 재고 있었는데

오늘부터(9월 3일) 시작하죠?
와인앤 모어 9월 특가 품목
기다리다가-
조금 늦었습니다.

이번 할인은 살펴보면
대어가 많더군요.

가즈아-!

역시 모어 좋아하는
우리한텐 최고죠.

그냥 모어앤 모어 합시다.

그럼,
21년 9월 3일부터
21년 10월 5일까지
진행되는
와인앤모어
9월 특가 모어
알아보겠습니다.

CS는 또 못참짘ㅋㅋㅋ

하이랜드에 있는
아란섬의 증류소에서 나온
위스키중에서
전 세계 9천병만 릴리즈
리미티드 에디션.
거기다 캐스크 스트렝스
더한 군침도는 제품-입니다.
사실 라벨만 바뀌는 느낌
그런데 아란 섬은
기타 섬 증류소에 속하기 때문에
섬이라면?
피트를 연료로 사용하죠.
이것도 강한 피트를 보여줍니다-
피트, 네 또 못 참죠.
아란 마크리무어 CS.
알콜 도수는 58.1% ABV.
가격은 149,000입니다.

아일라 피트다! 아드벡이다!

얼마 전까지
한국인 직원인
수민님꼐서 있었던 증류소,
아드벡-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피트 위스키
아드벡입니다!
우리가 모두 아는 명품
루이비통모엣헤네시 소속의
명품 피트위스키.
증류소가 망해도
팬들이 살려내는 그런 증류소
이기도 하죠.
그중에도 쉐리를 잘 쓴
쉐리피트의 대표로도 불리는
그런 위스키-입니다.
이거 남대문보다 쌉니다.
아드벡 우기데일
(아드벡 우가달)
150병 한정 판매하고,
11병 구매만 가능하답니다.
알콜 도수는 54.2%이고
가격은 139,000입니다.

재패니즈 위스키 맛있죠

저는 제대로 마셔본 일은 없는데
칸사이에 있는 마쓰이주조에서
캐스크 별로 제품은 낸 것 같습니다.
이미 버팔로 트레이스에서
BTEC
(Buffalo Trcace Experimental Collection)
으로 낸 Old charter랑 비슷한
컨셉인데,
체리향이 난다는 사쿠라 캐스크
최근에 핫한 미즈나라 오크 캐스크
그리고 피트 가득한 더 피티드

이 세가지를 판매 합니다.
마쓰이 주조 싱글몰트 위스키
각 병당
알콜도수는 48% ABV
가격은 129,000.

가성비 진, 뉴 암스테르담

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희소식-입니다.
가성비 진
뉴 암스테르담 런던드라이진
저는..글쎄요
진은 보테니스트 진
말고는 딱히..안좋아해서
뉴 암스테르담 런던 드라이진
알콜 도수는 47.3% ABV이고,
가격은 14,900입니다.

파랗고 파란 파랑새X...

악명 높은 그..
봄베이사파이어
런던드라이진입니다.
미니어쳐에다가
전용잔 까지 끼워준답니다.
봄베이 좋아하시는 분
있으시면
지금이 좋은 기회..
일겁니다.
알콜 도수는 47% ABV.
가격은 35,800.

킹스맨의 그 진!

킹스맨에서도
출연한 그 진이죠
비싸고 맛있다는 진-
입니다.
또 킹스맨 배경이 된
테일러샵이랑
근처에 있다죠?
저는 안마셔봤지만,
주류학개론의 목소리 친구님께서
좋아하시는 진-입니다.
NO.3 런던 드라이 진
알콜 도수는 45% ABV.
가격은 49,900.

이것도 맛있군 버번하면 우포리

브라운포먼의 또다른 버번-
입니다.
버번 입문하고
더 위로 올라가고 싶다! 할 때
마시기 좋은 그런 버번입니다.
알콜 도수는 조금 낮은데
빠지지 않는 맛이
꽤나 기분이 좋은 그런 버번-입니다.
그런데, 통관상의 문제로
9월 13일(월) 부터 판매 한답니다-
우드포드 리저브 디스틸러스 셀렉트 휘트
알콜 도수는 45.2% ABV이고,
가격은 85,000원입니다.

잭다니엘이 또?

제가 최근에 많이 올렸죠?
잭다니엘에서 나온
스페셜릴리즈-쯤 됩니다.
지금까지 잭다니엘을
거쳐갔던 마스터 디스틸러들을
기리기 위해서 나온
에디션-입니다.
그중에 4번째 마스터 디스틸러
재스 갬블을 기리기 위한겁니다.
이게 해외에선 평이 갈리는데
그게.. 바나나 에스테르 향과 맛이
강해서 그런겁니다.
바나나 줄기가 싫지 않다면
꽤 괜찮은 술 같습니다.
그런데, 통관상의 문제로
9월 13일(월) 부터 판매 한답니다-
잭다니엘 마스터 디스틸러스 시리즈 No.4
알콜 도수는 43% ABV,
가격은 89,000원입니다.

조니워커 블루와 맛이 가장 비슷한 오반

디아지오 소유의
기타섬 증류소의
오반-입니다.
오반이라는 이름 자체가
게일어로
리틀베이-입니다.
버번캐스크쉐리캐스크를 쓴
한정판-입니다.
근데 이거,
조니워커 블루랑 맛이 정말
80%정도 흡사합니다.
조니블루가 궁금하시다면
마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런데, 통관상의 문제로
9월 13일(월) 부터 판매 한답니다-
오반 리틀베이
알콜 도수는 43%이고
가격은 129,000원입니다.

가성비 좋은 블렌디드 몰트

글렌피딕, 발베니
다들 들어 보셨죠?
이들의 모체회사
윌리엄 그렌트&선즈에서
나온 블렌디드 몰트입니다.
쿠퍼독, 네이키드 그라우스
등과 함께 가성비 좋은
블렌디드 몰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샀습니다.
몽키숄더
하이볼 잔 포함된 패키지에
알콜도수는 40% ABV이고,
가격은 49,000입니다.

또 나왔네 글렌모레이

지난달에
꽤 괜찮은 반응이었나 봅니다.
지지난달엔 샤르도네 캐스크.
지난달엔 피티드.
이번에는 포트캐스크를 할인하는군요?
최근에 포트와인 캐스크를
사용하는 증류소가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시류에 편승한건지 여기서도
포트캐스크가 나오네요.
아주 달달-할거라고 예상합니다.
그런데..피티드에 이어서
평이 별로 좋진 않습니다.
그래서 할인하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글렌모레이 포트캐스크
알콜 도수는 40%이고,
가격은 39,900입니다.

이 중에서 저는
고르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좋은게 워낙 많은데-
저는 우드포드 리저브, 잭다니엘, 아드벡
정도가 끌리는 것 같습니다.

버번러버에 피트충...역시...

이번 할인하는 주류를 보면
아란 매크리무어 CS, 아드벡 우기데일
마쓰이주조 싱글몰트 위스키,
뉴암스테르담 진,
봄베이 사파이어, No.3 진,
우드포드 리저브 휘트,
잭다니엘 마스터 디스틸러스 시리즈 No.4,
오반 리틀베이, 몽키숄더,
글렌모레이 포트캐스크
이상의 11개의 주류들이 할인특가로 나왔군요
꽉-찼습니다.
리큐르보단 하드리쿼로
꽉-채운 것 같습니다.

너무 많아서 사진에 다 못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달만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두면 쓸데있는
어디가서 아는 척 하기 좋은 잡지식
잡학사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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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버클_bour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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