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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클랜드 시그니쳐 싱글배럴

그리고 스몰배치버번 대해 얘기 했습니다

커클랜드 버번에 관한 이야기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의 가성비 버번! 커클랜드 시그니쳐 싱글배럴 버번 리뷰/후기/테이스팅노트

회원권-이라는 뭔가 그들만의 리그 같은 이상한 제도가 있지만 안에 들어가서 할인품목들 그리고 코스트코만의 자체 브랜드 커클랜드 시그니쳐 제품들을 보면 코스트코 회원권 내길 잘했어-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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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의 가성비 버번 2탄 커클랜드 시그니처 스몰배치 리뷰/후기/테이스팅노트

코스트코의 가성비 버번! 커클랜드 시그니쳐 싱글배럴 버번 리뷰/후기/테이스팅노트 회원권-이라는 뭔가 그들만의 리그 같은 이상한 제도가 있지만 안에 들어가서 할인품목들 그리고 코스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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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오늘 마셔볼 버번은

100proof(50%ABV)의 도수에

1L나 하는 대용량.

그리고 6만원도 안되는

저렴함까지 갖춘

커클랜드 시그니쳐 바틀드인본드 버번

(Kirkland signature Bottled in bond bourbon)

모두의 기대를 받은 버번

22128.

커클랜드 바틀인본드 버번이

코스트코에 입점.

한 며칠 버티던거 같은데

그 틈에서 저-

한 병 구했습니다

당당하게 걷기-♪

커클랜드 시그니쳐

바틀인본드 버번

바이 바톤 1792 마스터 디스틸러

어휴 길다-

바톤(Barton)

증류소 제품입니다.

우리에게는 1792로 더 잘 알려진

그 증류소. 버팔로 트레이스랑 같이

사제락컴퍼니 산하에 있는 증류소-입니다.

매시빌은 비공개, 그러나

아마도-

바톤 1792 BIB

생산하던 창고 그대로

나왔을 것 같은

킹리적 갓심-

(맛이 흡사하다 상당히-)

그래서 추측하기로는

1792의 매시빌인

옥수수 74%, 호밀 18%, 맥아 8%

거기에 3.5charred

아닐까 생각합니다.

숙성년수는 NAS

 

근데-바틀인본드가 뭐야?

라고한다면

짧게 이야기하면

여러 가지 규제로

묶여(bonded)있는 바틀인겁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처음보는 버번이랑 소개팅하기-위스키 라벨 읽는 법

버번이 먼데? 뭐가 다른건데? 이 글 다분히 재미없는 정보, 강의 글이라 반응이 시원치 않지만 아직 이야기가 덜 끝났습니다. 오늘 이야기해볼 주제는 길을 가다가 혹은 인터넷을 하다가 마주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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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격은? 얼만데??

그리고 도수는?

이라고 한다면-

6만원도 안되는 가격

52,900.

그리고 알콜 도수는

바틀인본드니까-

100proof(50%ABV)

 

그럼 우선 마셔보기 전에-

늘 그렇듯이-

외국 맛을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하게도 늘 리뷰를 참고하던

브레이킹 버번에서 리뷰한게 없길래

이번에 참고할 리뷰는

Whiskey raiders의 리뷰

새로운 리뷰는 환영이야-

여기서 이야기하는

Sweet banana pancakes, honey, baking spice, light oak and vanilla beans

달콤한 바나나 팬케이크,

, 빵굽는 향, 연한 오크

바닐라 .

읭? 바나나?

은 바로 이런 맛.

Medium mouthfeel, some honey, pear and a touch of banana. Light cocoa, more toffee and a touch of oak.

, , 바나나, 연한 코코아,

토피오크

왜지 왜 바나나가 떠나지 않지

식도에서 느껴지는

피니쉬는 이런 맛

Medium finish that blends char, honey, toffee and some light banana bread notes.

중간정도 강도와 함께

태운느낌,

토피바나나 빵

전체적으로 바나나 빵 느낌

이번 리뷰를 보면

바나나빵 느낌이 강하다-

할 수 있는데

과연 내가 마셔도 그럴지

한번 마셔보자.

 

--

아주 붉은 호박색

자-드가자-

--

맡자마자 느꼈다.

이건 1792 바틀인본드와 향이 비슷하다.

이거 정말이다.

기본적인 향은

우선 바나나맛 우유 향이 났다.

이걸 좀 더 파헤쳐보니-

라이느낌의 향과

버터, 바닐라, 후추,

가죽 그리고

아주 옅은 태운오크향이 난다.

바나나맛 우유..그래 1792BIB다

--

한모금-마셔보면

맛이 역시나

바나나맛 우유맛이 난다.

그 뒤에 캬라멜

바닐라, 태운오크

, 허브계열의 맛이 나고

어딘가 짠맛이 있는데

허브솔트의 느낌이 난다.

역시나 떠나질 않는 바나나맛 우유

-피니쉬-

넘기고 난 뒤의

그 느낌은

라이에서 느낄 수 있는

민트쪽의 허브느낌과

향신료의 느낌,

그리고 바나나맛 우유

그 끝을 바닐라의 향이

잘 꾸며준다.

스파이스가 뒤에서 온다.

커클랜드 시그니쳐 바틀인본드 버번

바이 바톤 1792 마스터 디스틸러

국내 통관소식과 함께

버번쟁이들을 기다리게 했고

전 지점 동시에

코스트코 매대에 들어와서

조금은 버틴 버번이었습니다.

이 버번에서

제가 느낀 느낌은 이렇습니다.

1792 바틀인본드와

블라인드테이스팅을 하면

구별해낼 수 있을까?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인 프로파일은

1792BIB와 큰 차이가 없는데

그 강도가 조금씩 약한 느낌입니다.

1792가 맛은 좋은데

너무 맛이 세서 힘들다!

하시면 집어오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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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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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_bour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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