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모어의 가성비 동생. 클레이모어 리뷰/후기/테이스팅노트

블로그 오-래 하고 볼 일이죠? 제가 드디어 협찬- 이라는 것을 받아봅니다. 그것도 주류협찬을 받았습니다. 많이 찾아주신 여러분 덕분입니다- 오늘 마시게될 공짜 위스키 화이트앤 맥케이의 글

liquorstroy.tistory.com

-제 블로그

봐주시는 분들 덕분에

협찬-을 받았습니다.

네, 제품협찬 광고입니다.

이번에는 정말

저에게는 생소한 품목입니다.

바로 와인

신의 물방울-

평소에 와인을 잘 마시지는 않지만

저도 한때 와인을 찾았던 적이

있긴 합니다.

지금은- 와인보다는

위스키를,

그 중에도

버번을 찾고 있습니다.

도수와 단맛이 나를 감싸네이예

이번에 받아본 와인은

펄-럭

대한민국

그것도 경북 영천에서

자란 포도와,

발효 숙성을 영천에서 한

대한민국에서 나온

경북 영천 조흔와인 2019

입니다.

 

조흔와인은

경북 영천의 도심에서 5분 정도

들어가면 있는 포도농장겸

펜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류형 와이너리 투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조흔와이너리를 본건

주류박람회에서 처음 봤었습니다.

그때 마셨던 와인이

꽤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그때 한 병 구매했었는데,

그때도 맛있게 마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럼 오늘의 와인이 뭐냐-하면

조흔레드 750ml입니다.

경북 영천의 와인-

공식 테이스팅노트를 보려고 했는데

테이스팅노트 칸에

육류와 잘어울린다-라는

설명만 있습니다.

그래서 긴말 않고

마셔보려고 합니다-

 

--

쉐리캐스크를 사용한 위스키와는

비교도 되지 않게

붉은 색. 버건디가 이런 색인가-

싶은 색.

와인잔이 없어서 브랜디잔-

--

킁킁 맡았는데-

코가 고도수의 버번에 절여져서 그런지

알콜이 치지 않아서 살짝 당황했습니다.

알콜이 없으니 더 코를 박아 넣고

킁카킁카- 해보니

우선 뭔가 비어있다 라는 느낌이 듭니다.

알콜이 빈거 같은데, 그도 그럴게

이거 알콜도수 13도입니다.

게다가 왠지 모르게 캬라멜 느낌이 나고

당연하게도 포도. 그것도 생 포도 과육 느낌과

초콜릿의 느낌이 나는데 좀 옅습니다.

그리고 시트러스함도 올라오고

그 뒤로 스멀스멀 계란에서 맡을 수 있는

냄새가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영혼 (spirit) 이 약한 느낌입니다 .

--

꼴깍- 마셔보면

우선 드는 느낌은

가볍다!입니다.

포도주를 마시고 있지만-

제 입에 남는건- 어째선지

포도주스.

그리고 아까 향에서 맡았던 시트러스함과

계란의 느낌. 그리고 포도씨를 씹었을때의

그 쓴맛이 입에 느껴집니다.

가볍-가볍-

-피니쉬-

피니쉬..

.. 저한텐 느껴지는 피니쉬가

없었습니다.

어디갔니-?

그런데 이거.

피니쉬가 없어서 좋은걸 수도 있습니다.

테이스팅 노트에서

고기와 즐길 때 좋다

그 말이 머릿속에 스칩니다.

이게 뭐냐 하면

고기를 먹을 때

고기의 육향이 고기 맛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뭐 우선 저는 그렇습니다.

그런데 피니쉬가 길면,

고기를 즐길 때 방해가 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고기의 맛에 들어오지 않으면서

입을 씻어줄 수 있는

그런 깔끔한 와인이 아닌가-

합니다.

 

- 광고 글인데,

내용이 많이 짧습니다.

왜냐면..

저는 와인을 잘 모르기 때문이죠

난 잘 몰러유

고도수 버번의 맛과 향에

절여져있는.. 코와 혀가

와인에 대해서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마시기에는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와인 테이스팅노트도 작성하려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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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조흔 와이너리 측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WRITTEN BY
버클_bour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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