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바'에 해당하는 글 1건

 

 

21년 11월 와인앤모어 할인 주류 리스트

언젠가부터 시작해서 정규 컨텐츠가 된 와인앤모어 할인 주류 시리즈. 하지만 이번엔 주류 할인보다 신제품에 대한 홍보가 더 주류를 이룬 것 같더라구요. 언제부터-시작하나- 했는데, 좀 늦었

liquorstroy.tistory.com

와인앤모어에서

헤븐힐 버번들이

들어오고 있다는 소식은

다들 들으셨죠?

내가..뭐라고..했지?

그에 앞서서

딱 와인앤모어 행사 시작할 때

함께 코엑스에서

시작한 전시회?

박람회?가 있었습니다.

바로

서울 바 앤 스피릿쇼.

올해 마지막 주류 박람회!

한번 입장하는데

2만원이었나?

했던 것 같은데

저는 다행히도

선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벤트에 당첨돼서 받게 된

이벤트 티켓.

블로그 커져서 이런데 초청받고 싶다

 

요사장TV구독자인

요술쟁이분 한분과

같이 입장-을 하려고 했으나

주최측의 실수로

저 혼자밖에 되지 않는대서

살짝-당황 했지만

다행히도 같이 입장 되더라구요

제가 초대해놓고

혼자 들어갈 뻔했어요.

악!

제가 간 날은 유튜버 분들이

많이 오지 않았지만-

그 다음날에

김창수위스키, 위스키내비, 남자의 취미, 술덕후, 요사장TV

이분들 다 오셨습니다-

 

아 물론 제가 간 날도

인기 유튜버분들이

오셨었습니다.

저랑 시간은 안 맞았지만

 

주류학개론 - 재미있는 술의 비하인드 스토리

세상은 넓고 술의 종류는 많습니다. 다양한 술들을 재미있는 '비하인드스토리'와 함께 접하시면 술을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술알못'도 '술잘알'이 될 수 있도록 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

www.youtube.com

주류학개론 채널의

교수님께서 먼저 왔다 가셨고

 

빛나는 요술TV

MSc Brewing & Distilling / 조주기능사 / 전통주 소믈리에 지속가능한 위스키 정보 공유를 지향합니다 ♥

www.youtube.com

빛나는요술 채널의 빛나님은

마주칠 뻔했지만-

마스크 탓에 제가 알아뵙지 못하고

길이 엇갈리고 말았습니다-

빛트코인 영접실패..

 

저는 이날 이 안에서

4시간 정도

돌아다닌 것 같습니다-

흡사 이 모습

그 중에서 인상깊었던 부스는-

세상에 찌든 사람들을 위한

우리 서울권 주정뱅이들의

구세주 같은 리쿼샵

세찌상회 사장님께서

주류를 판매하고 계셨습니다.

이거 또 안지나칠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플랜테이션OFTD 사서

세찌리쿼에다가 킵-

해뒀습니다.

나중에 올테니까 기다려-

벗뇌조-

빈자의 맥캘란

벗뇌조. 네이키드몰트

부스에선 오징어게임에 맞게

네이키드몰트모양

달고나 뽑기를 했습니다.

이거 성공하면

네이키드몰트 코스터랑

폰 스트랩 두 개를 같이 줍니다.

다 한거 올리면-

식사권 같은거 준다는데..

기회봐서 저도 올려야겠습니다.

컴파스박스, 리뎀션의 그 곳

빅드림에서

이번에 새롭게 컴파스박스에서

출시한 오차드하우스(Ochard house)

시음을 하고 있더라구요?

새로운 술은 언제나 환영이야-

하며 마셔봤는데,

상당히 라이트하고

꽃과 과실향이 옅게 칩니다.

가볍게 즐기기 딱 좋은

그런 위스키 였던 것 같습니다-

라온은 즐겁게라는 순 우리말

기픈물이라는 물을

바앤스피릿쇼에 입장하면

나눠줬습니다.

그런 우리나라 청청수

기픈물로 만든 맥주!

부드럽고 부드러운데,

이게 또 맥주 특성은

잘 살려놨더라구요

스타우트랑 산수유 맥주 마셨는데

커피랑 캬라멜이 잘 살아있는

그런 맥주였습니다.

심지어 산수유 맥주는

라온맥주

처음이라고 합니다.

HOWS? SHOW?

베트남에 가신 분들이면

? 이 음료!?

하실겁니다.

저는 안가봤습니다 베트남

베트남 호치민 공항

그 라운지에서 마셨던

음료가 바로 이 음료랍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HOWS에서 수입을 결정했답니다.

아직 마셔보진 않았는데,

기대가 됩니다.

, 추가로 여기

카페가 잠실새내에 있다는데

나중에 한번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베레모는 군인의 상징인뒈-

무알콜와인이나

무알콜맥주를 소개하던

브랜드였습니다.

? 무알코올?

어디 술 블로거가

알콜이 안들어간 음료를

인상깊다고 하냐-

초심잃었냐-

하시면 워워. 잠시만

얘기좀 들어보세요-

제가 이번에 어깨-가 탈구되고

사랑니도 뽑으면서

술을 마시고 싶은데

못 마시는 그런 상황이

생기더라구요.

그럴 때 정말-

구매 충동이 일어나는

알콜 안들어가는데

맛이라도 느낄 수 있는

무알콜 위스키.

이게 사람이 절박해지면

찾게 돼 있습니다-

르쁘띠베레코리아

무알콜 와인과 맥주는

살짝 아쉬운 느낌이 드는데

이유인 즉슨-

발효과정을 거치지 않고

맛을 비슷하게 낸

알콜이 없는 그냥

음료-입니다. 그런데,

꽤 맛이 비슷해서

마시기 좋습니다.

윙가르디움 레비오사!

해리포터에서 해리랑

그 친구들이 아주 맛있게 마시던

버터비어-입니다.

맛은-‘비어라고 해서

맥주 느낌은 아니고

버터스카치느낌이 난다.

라고 보면 딱 맞습니다.

해리포터버터비어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이거.

쿠씨네 술술토크에서 소개한 그 토닉

피버트리!

쿠씨네 술술토크에서

하이볼 만들 때

꼭 넣어보라며

칭찬한 그 토닉워터입니다.

이 전까지는

쿠씨네 샵

 

쿠씨네 Sulsultalk

쿠씨네 술술토크 굿즈 판매 사이트입니다.

sulsultalk.com

에서 구멍가게 형식으로

구매할 수 있었던

토닉워터입니다.

아주 깔끔하고

청향감 넘치는게,

어서 국내 수입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부스들이

시음할 수 있게 꾸며 놨습니다.

 

그런데-뭔가 빠진거 같은데

박람회 이름이 분명

앤스피릿쇼

인데 바는 어디 팔아먹었냐

국끓여먹었냐-

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번 바앤스피릿쇼에서는

The infinity BARs

라는 섹션이 존재합니다.

전국 각지 네임드 바는 모두 모임

우리가 평소 가보고 싶었지만

시간과 공간상의 제약으로 인해

갈 수 없었던 전국 각지의

이름있는 바들을 한 곳에 모아

한잔에 만원 정도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게 만원. 이거랑 바꿔먹는겁니다.

저는 한약과 약을

업으로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는

장생건강원

이거 마슀음!

거기서 도라지 라는 칵테일을

마셨습니다.

위에 있는 폼이 달콤하고

허브로 도라지 느낌을 살리고

이거 아주 물건 이더군요.

 

두 번째로는

오징어 게임?

부산의 네임드 바

퍼지네이블입니다.

이번에 참가한 바 중에서

유일한 플레어바

였고, 아쉽게도-

칵테일은 마시지 못했지만

이벤트로 룰렛을 돌려서

저는 리유저블 컵 받았습니다.

지금도 이 글 쓰면서

이 컵에다가

물 마시고 있습니다.

술이었어야 했는데

 

이외에도

삼성리바, 참바,

파인앤코, 탄산바,

제스트 등등

쟁쟁한 바가 나와있었습니다.

다 마시고 나오지 못한게

안타깝습니다.

텅-장

끝으로 나와서

집에 가는 길-

양손 무겁게 집으로 돌아오니

-많이 받았더라구요

이걸 다 받았다고?

내년에는 실탄 장전해서

더 재밌게 바 탐방하면서

놀아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두면 쓸데있는

버번쟁이 클라이머가 들려주는

술에 관한 이야기

버클술이의 버클 이었습니다.

내용이 유익했다면 공감 한번씩 눌러주시고,

누구보다 빠르게 보고 싶으시다 하시면

이웃추가/구독 부탁드립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제발

 

 

 

 

 

 

 


WRITTEN BY
버클_bourcl
알아두면 쓸데있는, 버번쟁이 클라이머가 알려주는 술, 운동, 약, 일상에 관한 모든 이야기들.

,